'1박2일'에서 결국 정용화를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1박2일'은 글로벌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았다.
이날 멤버들은 팀을 나눠 카자흐스탄과 쿠바를 갔다. 김준호, 데프콘, 윤시윤은 쿠바에서 게임을 진행했고, 여기에 씨엔블루 정용화가 특별게스트로 찾아왔다.
하지만 '1박2일'에서 정용화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가끔 등장하는 전체컷에서 모습을 볼 수 있었을 뿐 시청자들은 거의 정용화의 존재를 느끼지 못했다.
앞서 정용화는 경희대 대학원 특혜 입학 논란에 휘말렸고, 이에 '1박2일' 제작진은 정용화의 등장분은 모두 편집한 것.
정용화는 대학원 박사과정 면접 시험장에 2차례 모두 출석하지 않았음에도 최종 합격했다. 이에 특혜 입학 논란이 불거졌으며 정용화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모두 사과문을 게재했다.
또한 경희대 측에서도 특혜 입학 논란이 확인될 경우 정용화의 입학 취소를 고려 중이며 관련 교수에 대한 징계를 예정하고 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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