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 선예가 서로의 버팀목이 됐다.
서민정, 선예는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 캐나다에서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각자 연예계 생활을 하다 타지에서 살고 있다는 공통점으로 친해진 절친이었다.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이들은 어색함 없이 식탁에 둘러앉아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선예는 남편과의 첫 만남, 결혼까지 하게 된 설렘 가득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아울러 그는 서민정과 타지 생활의 고충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추신수는 가족과 핼러윈 데이를 즐기기 위해 마을로 나섰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펼쳐진 추신수, 아들 추무빈의 '먹방' 대결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선우예권은 포트워스 스톡 워즈로 나들이를 떠났다. 이때 그는 텍사스의 상징인 소 떼에 "자기들끼리 뿔로 찌르면 어떻게 해?"라며 엉뚱한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이방인'은 다양한 이유로 낯선 곳에 사는 스타들의 걱정, 외로움 등을 다룬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한서희 "정신과서 공황장애-우울증 진단 받아, 사람으로 봐달라"
정준영, 프로게임단 전격 입단 "팀 성적에 기여, 성장하겠다"
방탄소년단 'MIC Drop' 리믹스, 7주 연속 美 빌보드 'Hot 100'
'이혼' 김새롬 "이찬오도 나만큼 아프겠다 생각, 극복 잘 했으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