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기와 양세형이 사부를 만나러 갔다.
21일 저녁 6시 25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두 번째 사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부님을 만나기 위해 산길을 오르던 이승기는 “사부님 처음 만나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고, 양세형은 “멱살 잡을 거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부님은 “빨리 오거라”라고 고함을 질렀고, 이승기는 “사부님 목소리가 싸움을 잘해 보인다. 조용히 가려고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드러난 사부의 정체는 야구선수 이대호였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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