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최초 고대 스키’ 공개 행사가 21일 오후 경기 광주시 도척면 곤지암 리조트 스키하우스 100년관에서 열렸다.
이번에 공개된 스키는 일제강점기인 1912년 함경남도에서 발견된 후 현재까지 일본 니가타현 조에츠시의 스키발상기념관에서 보관ㆍ전시 중인 것으로 한국 고유의 고로쇠나무를 손으로 깎아 만들어졌으며 길이 160cm, 폭 5~7cm로 서구의 근현대 스키와 모양이 유사하다. 106년 만에 국내에 처음 대여 전시되는 고대스키는 3월초까지 일반인에게 공개 된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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