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인피니트 1위, 선미-장우영-JBJ-청하 컴백(종합)

‘인기가요’ 인피니트가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오후 12시 10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는 인피니트, 조권, 블락비, 오마이걸, 모모랜드, 장재인, N.Flying, JBJ, 청하, MXM, 케이시(Kassy), TRCNG, 더 이스트라이트, 걸카인드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미, 장우영, JBJ, 장재인, 청하, 더 이스트라이트, 케이시 등 굵직한 가수들이 컴백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먼저 JBJ는 ‘매일’과 ‘꽃이야’로 ‘청량 섹시’를 선보였으며, 더이스트라이트는 블랙수트를 입고 등장해 ‘레알 남자’ 무대를 장식했다.

청하는 ‘offset’과 ‘롤러코스터’ 두 곡을 선보였다. 청하는 ‘롤러코스터’에 대해 “사랑에 빠진 감정을 표현한 신나는 댄스곡이다”라며 ”사랑해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이야기 했다.

장우영은 5년 6개월 만에 솔로로 돌아와 미디엄템포의 타이틀곡 ‘뚝’을 비롯해 수록곡 중 댄스 장르인 ‘Don't act’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는 “이번 앨범은 나에게도 팬분들에게도 선물 같은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미는 ‘주인공’으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N.Flying ‘뜨거운 감자’, MXM ‘다이아몬드’, TRCNG ‘WOLF BABY’, 오마이걸 ‘비밀정원’, 모모랜드 ‘뿜뿜’, 걸카인드 ‘FANCI’ 등 무대가 펼쳐졌다. 감미로운 무대로 조권이 ‘새벽’, 블락비의 ‘떠나지마요’도 이어졌다.

1위 후보는 인피니트 ‘텔미’, 레드벨벳 ‘피카부’, 장덕철 ‘그날처럼’이었다. 1위를 한 인피니트는 “16개월만에 돌아왔는데 기쁘다. 승승장구 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영원히 함께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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