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이 한 청년의 영수증을 분석했다.
21일 오전 10시 45분 방송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코인노래방과 방송댄스 강습에 돈을 쓴 의뢰인의 영수증이 공개됐다.
이날 김생민은 “코인 노래방에서 조용한 노래를 불렀다”는 영수증을 보고 “조용한 노래이기 때문에 샤워부스에서 해라. 에코가 좋다. 코인은 노래방 아니라 저금통에 넣자”라고 제안했다.
이어 방송댄스 강습을 갔다는 것을 보면서는 “‘뮤직뱅크’에 나오는 춤을 왜 돈 내고 배우냐. 춤은 흥의 발산이다. 아무렇게나 춰도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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