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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허영란 "남편이자 배우 김기환, 재벌이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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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허영란 "남편이자 배우 김기환, 재벌이나 마찬가지"

입력
2018.01.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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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허영란이 남편 김기환을 응원했다. MBC 캡처
‘사람이 좋다’ 허영란이 남편 김기환을 응원했다. MBC 캡처

‘사람이 좋다’ 허영란이 남편 김기환을 응원했다.

21일 오전 8시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허영란과 그의 남편이자 배우인 김기환이 출연했다.

이날 김기환은 “나를 허영란의 매니저로 아는 분도 있고, 남편이라고 하니까 뒤에서 ‘재벌이다’라는 말도 하시더라. 나는 뿌듯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허영란은 “잘 보면 이목구비가 예쁘다. 미래 가치로 보면 재벌이나 마찬가다. 나는 그 끼와 열정을 인정한다. 그럼 재벌과 결혼한 것 맞다고 본다”라고 동조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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