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보아와 호흡을 맞춰 커플 댄스를 췄다.
보아는 20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수석 안무가를 데려왔다며 장성규를 소개했다.
보아와 장성규는 '온리원'에 나오는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장성규는 육중한 몸짓으로 춤을 췄지만 제법 잘 췄다. 형님들은 장성규의 춤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장성규가 바닥에 눕는 동작을 할 때는 몸집으로 인한 충격이 커서 바닥에 깔린 세트가 다 흐트러졌다.
장성규는 이 춤을 보여주기 위해 2주 간 연습을 했다. 감동적이라며 연습 영상을 본인이 직접 제작진에게 제보하기도 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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