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전력 전광인/사진=KOVO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V리그 올스타전을 하루 앞두고 배구 스타들이 어린이들과 추억을 만들고 기부도 하는 행사를 열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 이천 도드람 테마파크에서 'V리그 올스타 행복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V리그 올스타 선수들은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 의정부 지역 어린이들과 소시지 만들기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함께 하며 추억을 만들었다.
연맹은 선수들과 어린이들이 만든 소시지를 포함한 약 1천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2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의정부 사랑의 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V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도드람 양돈농협은 500만원 상당의 도드람 식품세트를, V리그 공식스폰서인 동아오츠카와 아식스는 각각 300만원 상당의 음료 세트와 힙색 등을 후원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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