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무한도전' 양세형 승무원 됐다, 실제 비행기 투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무한도전' 양세형 승무원 됐다, 실제 비행기 투입

입력
2018.01.20 17:07
0 0

양세형이 승무원 업무에 투입된다. MBC '무한도전'
양세형이 승무원 업무에 투입된다. MBC '무한도전'

양세형이 베트남 호찌민 행 비행기에 떴다.

MBC '무한도전' 측이 20일 공개한 사진에서 양세형은 베트남 호찌민 행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승객들의 탑승권 확인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비행기 사무장과 승무원 사이에서 잔뜩 긴장한 그의 표정은 당시의 심정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세형은 비행기를 타게 될 줄은 생각도 하지 못하고 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호찌민 행 비행 이륙 2시간 전입니다"라며 승무원증과 캐리어를 건네는 사무장 앞에서 얼음이 됐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양세형은 숨 돌릴 틈도 없이 실제로 기장, 사무장, 승무원들이 진행하는 회의에 참석했다.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비행에 투입되는 상황이기에 2시간 전부터 비행에 대한 기본 사항과 비행 안전, 그의 임무에 대해 확실히 준비를 마쳤다.

양세형은 비행기 이륙 후 기내 이벤트와 스낵 판매 임무를 맡았다. 승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그의 활약으로 근래 들어 가장 높은 스낵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전해졌다. 특히 스낵 판매 전 승객들을 위한 안내 방송을 영어로 진행하면서 속사포 랩을 방불케 할 정도의 실력을 뽐내며 큰 웃음을 선사해줄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기안84, 김충재에 "박나래와 연락하냐"

한서희 "정신과서 공황장애-우울증 진단 받아, 사람으로 봐달라"

정준영, 프로게임단 전격 입단 "팀 성적에 기여, 성장하겠다"

방탄소년단 'MIC Drop' 리믹스, 7주 연속 美 빌보드 'Hot 100'

'이혼' 김새롬 "이찬오도 나만큼 아프겠다 생각, 극복 잘 했으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