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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이보영, 허율 향한 따스한 엄마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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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이보영, 허율 향한 따스한 엄마 눈빛

입력
2018.01.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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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과 허율의 tvN '마더' 제공
이보영과 허율의 tvN '마더' 제공

이보영이 허율을 만나기 전과 후 달라진 눈빛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 측 20일 공개한 사진에서 이보영은 안타까운 눈빛으로 허율을 바라보고 있다.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허율이 안타까우면서도 마음이 쓰이는 이보영의 표정에서는 애잔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다른 사진에서 이보영과 허율은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여유로운 아침 식사를 즐기고 있다. 앙증맞은 작은 입으로 재잘재잘 떠드는 허율을 바라보는 이보영의 엄마 눈빛이 마음을 따스하게 만든다. 이보영은 사랑스러운 허율과 함께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이 완연하게 피어 올라 미소를 짓고 있다.

극중 아이에게 무관심하던 이보영이 어떤 계기를 통해 허율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했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 허율을 통해 깊은 감정 변화를 겪게 되는 이보영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마더'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속으로 오는 24일 밤 9시30분 처음 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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