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이 소녀시대 활동에서 느꼈던 후회를 솔직하게 풀어낸다.
메이크어스의 딩고는 수영의 평범한 일상을 낱낱이 보여주는 단독 리얼리티 '90년생 최수영' 3회를 20일 낮 12시 딩고 페이스북 페이지 및 딩고스튜디오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90년생 최수영' 3화는 '90년생들의 겨울 힐링 여행 2'로 꾸며진다. 수영은 지난회에 이어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던 동갑내기 친구 스텔라와의 글램핑 여행기를 펼친다.
수영은 글램핑 준비를 위해 스텔라와 마트에 가서 소고기, 참치 김치찌개, 오징어 볶음까지 엄청난 양의 식재료를 준비해 스텔라를 놀라게 하는가 하면 요리를 하면서 실수를 연발하는 등 조금 더 친숙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 수영은 식사를 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멤버에서 배우가 되기까지의 고민들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꿈에 그리던 데뷔를 했음에도 끊임없이 해야 했던 후회와 고민들을 조심스럽게 꺼내놓을 예정이다.
더불어 연기자로 제 2의 삶을 꿈꾸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말한다. 소녀시대 멤버들 사이에서 조금 더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 그 과정에서 찾게 된 배우라는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가수가 아닌 '배우 최수영'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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