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최두호의 인기가 시청률로 입증됐다./사진=UFC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UFC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6)의 높은 인기가 증명됐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 파이팅이 18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UFC 페더급 랭킹 13위 최두호와 8위 제레미 스티븐스의 대결이 메인 카드였던 UFC 파이트 나이트 124가 폭스스포츠1(FS1) 채널 기준으로 최근 약 2년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체는 “최두호와 스티븐스의 메인 카드 경기는 약 128만5,000명이 시청했다. 이는 2016년 2월 6일 열렸던 UFC 파이트 나이트 82 이후 최고다. 당시 대회 메인 카드 조니 헨드릭스와 스티븐 톰슨의 대결은 131만7,000명이 시청했었다.
지난해 최대 시청자수는 정찬성의 복귀전이 메인 카드였던 UFC 파이트 나이트 104로, 115만8,000명의 시청 횟수가 집계된 바 있다.
한편 역대 시청률 1위는 2015년 UFC 최강 코너 맥그리거와 데니스 시버의 대결로 275만1,000건의 시청 횟수가 나왔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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