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언, 서준이 팽이와 이별을 준비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 서준 쌍둥이가 그토록 좋아하던 팽이와 서서히 이별하면서 발생하는 팽이 금단 현상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최근 서언, 서준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팽이 놀이다. 이에 쌍둥이 집에서는 "쓰리 투 원"이라는 팽이시합 구호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급기야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쌍둥이의 팽이놀이에 아빠 이휘재는 중대한 결단을 내리게 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서언, 서준은 팽이를 할 수 없게 된 상황에 당황하고 있다. 넋이 나간 듯 소파에 멍하니 앉아 있거나 현실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좌절한 모습이다. 서글픈 마음에 눈물을 펑펑 흘리는 모습까지 5세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순간이다.
쌍둥이는 없어진 팽이를 찾기 위해 의문의 경찰 아저씨와 깜짝 통화를 한다.경찰은 어딘지 낯익은 목소리로 연신 "있는데~"라며 본인의 유행어를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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