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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이슈]테디 측 역시 "확인 중"...더블랙레이블X선미 뜻밖의 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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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이슈]테디 측 역시 "확인 중"...더블랙레이블X선미 뜻밖의 암초

입력
2018.01.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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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의 '주인공'을 작곡한 테디 측이 표절 의혹과 관련해 언급했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선미의 '주인공'을 작곡한 테디 측이 표절 의혹과 관련해 언급했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선미의 '주인공' 표절 의혹이 제기되면서 작곡가인 테디 측의 입장이 어떠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디의 소속사 더 블랙 레이블 관계자는 19일 한국일보닷컴에 "현재 확인 중"이라며 표절 의혹과 관련해 언급했다.

선미는 하루 전 18일 오후 6시 새로운 싱글 '주인공'을 발매하고 화려하게 컴백했다. '가시나'를 잇는 히트곡을 예감케 했지만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 가장 치명적인 표절 의혹이라는 암초에 부딪혔다.

'주인공'은 더 블랙 레이블의 테디와 신예 프로듀서 24가 작곡했다. 선미와 테디는 '가시나'로 포텐을 터뜨린데 이어 이번 작업에서도 또 한 번의 시너지를 예상했지만 뜻밖의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

앞서 선미 측이 이번 건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답한 것에 이어 테디 측 역시 "확인 중"이라는 짧막한 언급을 전하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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