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중식이가 신곡 ‘따따따’를 발표했다.
중식이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따따따’를 공개하고 팬들과 만난다.
‘따따따’는 직장생활에서의 계급체계가 마치 책임의 무게가 아닌 인격의 격차로 느껴질 만큼 사내 언어폭력의 심각성을 중식이 식으로 풀어낸 곡으로, 직장인들의 삶의 애환을 느낄 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지난해 방송한 MBC 특집다큐 ‘말의 품격’에서 공개된 중식이 밴드의 연기가 가미된 뮤직비디오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한편 중식이는 ‘슈퍼스타K 7’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아기를 낳고 싶다니’, ‘죽어버려라’, ‘심해어’ 등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사랑받았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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