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어라 달순아' 홍아름이 최철호와 재회했다.
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달순(홍아름 분)과 재하(최철호 분)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달순은 길을 가다 소매치기를 당했다. 재하는 우연히 이를 보고 소매치기를 잡아 가방을 찾아줬다. 달순은 재하를 보고 단번에 알아봤다.
하지만 재하는 "사람 잘못 본 것 같다"고 답했다. 달순은 "제가 아는 분이랑 너무 닮아서 인사도 제대로 못 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재하는 "저 아가씨는 누군데 이재하를 아는 걸까"고 의아해했다.
이어 달순은 자신의 구두 때문에 피해를 입게 된 구두 손님에게 사과하기 위해 미라클로 갔다. 재하는 또 다시 그곳에서 달순을 만났다.
달순은 재하가 자신에게 조선을 해주자 "감사하다. 선생님 말씀 새기겠다. 아까 말씀드린 그분이 살아계셨으면 지금 선생님처럼 세상을 밝히는 한마디를 해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한서희 "정신과서 공황장애-우울증 진단 받아, 사람으로 봐달라"
정준영, 프로게임단 전격 입단 "팀 성적에 기여, 성장하겠다"
방탄소년단 'MIC Drop' 리믹스, 7주 연속 美 빌보드 'Hot 100'
'이혼' 김새롬 "이찬오도 나만큼 아프겠다 생각, 극복 잘 했으면"
샤이니 키 "故종현 느끼면서 활동할 것, 다시 일어나겠다"(전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