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수감원들이 또 한 번 박해수 주변 인물을 괴롭혔다.
18일 저녁 9시 10분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수감원들이 유 대위(정해인 분)를 겨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상재(주석태 분)는 “다음 타깃은 유 대위라고 재심 때문에 몸 사리는 사람 있다”라고 말했다.
동료 수감원은 “차라리 김제혁 끌고 와서 바로 목에 칼 대자. 아니지. 손가락을 자르다. 하나씩 자르면서 하루에 10억 달라고 하자”고 제안했으나 상재는 “그런 방법 안 통 한다. 일단 나 믿어봐라”라고 덧붙였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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