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 김옥빈이 '작은 신의 아이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강지환, 김옥빈은 18일 OCN 새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첫 번째 촬영 현장 컷을 통해 연기 변신을 알렸다. 사진 속 강지환은 허름한 야상 점퍼에 목도리, 손가락 목장갑을 낀 채 모닥불 앞에 앉아있다. 또 그는 노숙자들 사이에서 다 헤져있는 영문 잡지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옥빈은 단정한 경찰 제복과 조끼, 무전기까지 장착하며 경찰로 변신한 모습이다. 아울러 그는 도로 한복판에서 고민에 빠진 듯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작은 신의 아이들'은 두 형사가 만나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의 음모를 추적하는 추적 스릴러다.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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