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성희가 첫 엄마 역할을 하는 소감을 전했다.
고성희는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영이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모성을 가진 역할이 아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엄마라는 부담보다는 본능적인 감정에 따라 아이에게 행위를 가하는 행동에 대해 고민을 했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연기하며 느낀점을 말했다.
그는 "허율 친구가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 그래서 소리를 지르고 하는 신에서 연기하기 쉽지 않다. 굉장히 미안하기도 한다"라며 웃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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