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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학대받는 아이들 많아, '마더'에 공감"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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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학대받는 아이들 많아, '마더'에 공감" 울먹

입력
2018.01.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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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이 '마더'에 출연한다. 이지숙 기자
이보영이 '마더'에 출연한다. 이지숙 기자

배우 이보영이 작품을 택한 이유를 말하며 울먹였다.

이보영은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신의 선물'이라는 작품을 선택했을 때 모성에 초점을 두고 택하지는 않았다. 스릴러 장르였다. 모성애가 나오기는 하지만 범인과의 추리와 추적으로 생각을 하고 선택을 했다"라고 이전 작품과 비교했다.

그는 "'마더'라는 작품은 아이를 낳고 나서 보니 1년 넘에 아이를 학대하는 기사가 눈에 많이 보였다. 작품을 선택했을 당시만 해도 학대되고 방치되는 아이들이 뉴스에 나왔을 때였다. 그래서 선택했던 부분이 있다"라고 선택 계기를 밝혔다.

그는 "이런 이야기는 해야 하지 않나 싶더라. 주변에 학대받는 아이들에 대해서 둘러보고 관심을 가지고 둘러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당시의 심정으로는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한다는 생각이 있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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