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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미교 "임창정-윤종신과 컬래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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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미교 "임창정-윤종신과 컬래버 해보고 싶다"

입력
2018.01.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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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교가 18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싱글앨범 ‘YOU & I’(유 & 아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수 미교가 18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싱글앨범 ‘YOU & I’(유 & 아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수 미교가 임창정, 윤종신과 듀엣을 해보고 싶다고 바랐다.

미교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싱글 앨범 'YOU & I'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컬래버레이션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에 관한 질문을 받고 "많은 분들이 계신데 그 중에서도 이번에 작사에 참여해주신 임창정 선배님이 있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미교의 타이틀곡 '잊어도 그것이'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미교는 이어 "'좋니' 여자 버전 답가로 화제가 된 윤종신 선배님과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미교는 '좋니' 여자 버전 답가 커버 영상으로 SNS 상에서 많은 화제가 됐다.

미교는 "최고의 감성을 가진 가수 선배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교만의 감성과 최고 발라더 분들의 감성이 만나면 어떤 시너지가 나올지 궁금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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