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2', 더욱 특별해진 추리 드라마가 온다

'추리의 여왕2'가 돌아온다. '추리의 여왕2' 문전사, 에이스토리 제공

'추리의 여왕2'가 색다른 모습으로 찾아온다.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추리의 여왕'2는 지난 시즌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갖는다. 먼저 극의 줄기를 이루고 있는 수사 과정이 더욱 특별해질 전망이다. 보다 현실적인 소재를 사용해 시청자들이 범인을 추리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또 하완승(권상우 분), 유설옥(최강희 분)의 거침 없는 애정 표현이 보는 이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안겨 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피해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등 인간적 면모까지 보여준다. 여기에 코믹한 에피소드, 추리 군단에 힘을 실어줄 다른 배우들이 가세해 '추리의 여왕2'를 더욱 재미나게 만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추리의 여왕2'는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이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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