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감' 최무성은 성탄절 특사가 됐다. 반면 이규형은 다시 약에 손을 댔다.
17일 밤 9시 25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연출 신원호) 15회에서 김민철(최무성 분)은 가석방이 좌절됐다.
모두가 확신했던 가석방이 좌절되자 팽부장(정웅인 분)까지 나서서 화를 냈다. 김민철은 애써 침착하려고 했다.
이후 김민철은 장기수에 대한 논물을 쓴다는 학생과 시간을 가졌다. 그는 여학생의 목걸이에 달린 반지를 보고 "너 내 딸이냐"라고 물었다. 여학생은 고개를 끄덕였다.
한양(이규형 분)은 출소했다. 마음 먹었던 만큼 약을 끊었던 그의 예상과 다르게 엄마는 가게 문까지 닫고 식당에 모였다. 하지만 그는 다시 마약중개상을 찾았고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약을 했다.
유대위(정해인 분)은 자신의 누명에 관한 기사를 접했다. 유대위의 형은 "지금 기사 나길 잘했다. 오늘 접견에서 말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제혁(박해수 분)는 자신을 노리는 세력에 위협받았다. 그는 교도소의 특혜를 물고 늘어지는 세력으로 인해 고민했다. 또 한편으로는 다시 사귀기로 한 여자친구 지호(정수정 분)가 접견에 와 누구보다 기뻐했다.
또한 김민철은 성탄절 특사가 됐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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