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송은이, 김숙이 '주간아'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17일 오후 6시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송은이, 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프로젝트 듀오를 결성해 신곡 '3도'를 발표했다. 이에 '주간아' 출연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은 거침없는 신곡 홍보를 했고, 다양한 성대모사로 '3도'를 선보였다. 또한 랜덤댄스까지 나서며 여느 걸그룹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송은이는 최근 김신영과 일본 유행곡에 맞춰 댄스까지 하고 있다며 '주간아'에서 보여줬다. 이에 MC정형돈, 데프콘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은이는 "김신영을 리더로 셀럽 파이브를 만들었다. 한번 더 초대해달라"고 부탁했다.
두 사람은 기존 걸그룹과는 완전히 다른 개인기를 보여줬다. 취미로 목공을 한다고 밝힌 송은이는 못질을 보여줬다. 이어 김숙은 팟캐스트 속 캐릭터로 분해 데프콘의 고민을 명쾌하게 상담해주기도 했다.
또한 송은이와 김숙은 데프콘, 정형돈과의 댄스 대결에 나서며 거침없는 웃음을 자아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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