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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미세먼지 공습 속... 국회 미세먼지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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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미세먼지 공습 속... 국회 미세먼지특위

입력
2018.01.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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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참석해 현안보고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참석해 현안보고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새해 들어 최악의 미세먼지가 마치 공습하듯이 한반도를 덮친 가운데 17일 국회에서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가 열려 해당부처의 현안보고를 듣고 의원들이 질의에 나섰다. 김은경 환경부장관은 보고에서 ‘올해 미세먼지 농도는 작년보다 소폭 개선될 것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특위가 열리고 있는 17일에도 수도권에서는 초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고 미세먼지저감비상조치가 취해지는 등 서울의 하늘은 온통 잿빛으로 덮어져 있다. 특위에선 미세먼지 발생지에 대한 한중일 외교적 노력이 지적되었지만 서울시의 저감비상조치의 실효성을 놓고선 여야가 입장을 달리하는 발언이 이어지기도 했다. 오대근기자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참석 중 물을 마시고 있다. 오대근기자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참석 중 물을 마시고 있다. 오대근기자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정부부처 차관등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참석 한 가운데 전혜숙 위원장이 개회 의사봉을 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정부부처 차관등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참석 한 가운데 전혜숙 위원장이 개회 의사봉을 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부처 차관들이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오대근기자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부처 차관들이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오대근기자
올해 들어 두 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배우한 기자
올해 들어 두 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배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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