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국내 첫 솔로 콘서트 1회 추가 "전석 매진, 요청 쇄도"

JYP 측이 우영의 솔로 콘서트 1회 추가를 알렸다. JYP엔터테인먼트

2PM 우영의 국내 첫 단독 콘서트가 1회 추가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내달 10일, 11일 두 차례 개최 예정인 우영의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우영 1st Solo Concert'가 전석이 매진되고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9일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우영 1st Solo Concert'는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서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9일 티켓까지 추가로 오픈돼 총 3회로 열린다.

우영은 최근 국내 두 번째 미니앨범 '헤어질 때'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뚝'을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에서 파워풀한 댄스,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진한 감성이 묻어나는 무대로 솔로 아티스트 우영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우영은 이번 공연에 대해 "정말 제가 하고 싶은, 어떻게 보면 진짜 '장우영'의 모습이지 않을까. 맘껏 뛰어 놀고 맘껏 하고 싶은 대로 노래 부를 생각"이라고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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