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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자필 사과 "모든 게 나의 잘못, 실망 드려 죄송하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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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자필 사과 "모든 게 나의 잘못, 실망 드려 죄송하다"(전문)

입력
2018.01.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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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가 사과문을 올렸다. 이지숙 기자
정용화가 사과문을 올렸다. 이지숙 기자

정용화가 사과문을 올렸다. 이지숙 기자
정용화가 사과문을 올렸다. 이지숙 기자

보이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대학원 편법 입학 논란에 입을 열었다.

정용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필 편지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진심으로 고개 숙여 죄송하다. 이유가 무엇이든, 진실이 무엇이든, 모든 게 제 잘못임을 알고 있고 깊이 반성한다. 어떤 말씀을 하시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가족, 멤버들, 그리고 나를 믿어주고 아껴주는 팬분들께 정말 부끄럽고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그 어떠한 말로도, 글로도 여러분들의 마음에 닿기 힘들겠지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싶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이런 글로 빼앗아 죄송하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앞서 정용화는 공식 면접에 두 차례 불참하고도 대학원 입시에 합격해 특혜 의혹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정용화는 본건으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비록 소속사나 정용화 본인은 학칙을 위반해 편법으로 입학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지만, 물의를 빚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하 정용화 자필 편지 전문

앞서 진심으로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진실이 무엇이든, 모든게 제 잘못임을 알고 있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에 대해 어떤 말씀을 하시든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가족, 멤버들, 그리고 저를 믿어주시고 아껴 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부끄럽고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 어떠한 말로도, 글로도 여러분들의 마음에 닿기 힘들겠지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이런 글로 빼앗아 죄송합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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