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수들도 평창올림픽 참가하면 삼성폰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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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수들도 평창올림픽 참가하면 삼성폰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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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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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하나씩 받는 갤럭시노트8 올림픽 에디션. 삼성전자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가 참가 선수들에게 제공할 올림픽 전용폰을 17일 공개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을 변형한 ‘갤럭시노트8 올림픽 에디션’이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4,000여대의 갤럭시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올림픽 참가 선수단과 IOC 관계자 전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갤럭시노트8에 겨울 분위기의 샤이니 화이트 색상과 올림픽의 상징인 금색 오륜기 디자인 등이 더해진 스마트폰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주제인 전용 월페이퍼와 올림픽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응용소프트웨어(앱)도 탑재된다.

정부의 구상대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구성될 경우 원칙적으로 북한 선수들도 IOC를 통해 올림픽 에디션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8 대당 판매가격(109만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전용폰 가격은 50억원 가까이 된다. 삼성전자는 이전에도 하계ㆍ동계 올림픽에 전용폰을 공급했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영희 부사장은 “갤럭시노트8 올림픽 에디션으로 올림픽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평창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가족과 친구, 팬들과 공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20년간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은 전 세계에 올림픽 정신을 전파하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며 “갤럭시노트8 올림픽 에디션이 평창올림픽도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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