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48'이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Mnet 관계자는 16일 한국일보닷컴에 "'프로듀스 48' 지원자 모집을 시작한 것이 맞다. 국내를 시작으로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의 세부적인 스케줄은 현재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안준영 PD는 현재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며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한-일 여자 연습생을 상대로 미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듀스 48'은 '국민이 직접 아이돌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한국 '프로듀스 101' 시스템과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의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콘셉트로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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