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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2' 윤상 "기러기 생활만 7년, 걱정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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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2' 윤상 "기러기 생활만 7년, 걱정 크다"

입력
2018.01.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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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상이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싱글와이프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수 윤상이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싱글와이프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수 윤상이 '싱글와이프2'에 출연하는 소감을 말했다.

윤상은 1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내 심혜진씨는 아직 여행을 못 떠났다. 그래서 궁금하다"고 했다.

그는 "기러기 생활만 7년 정도 된다. 오늘도 아이를 봐주러 뉴저지 집으로 간다. 아내는 다음주 여행을 간다"며 "이번에 아내가 여행을 가면 처음으로 아내와 떨어져 자신의 시간을 갖게되는 것"이라고 아내의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그런 면이 걱정도 되지만 특히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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