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 심은경, 김민재가 '컬투쇼'에 출연한다.
16일 SBS 파워FM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영화 '염력'의 주역 류승룡, 심은경, 김민재가 오는 18일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나선다. 세 사람은 '컬투쇼' 1, 2부 '특선 라이브'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들은 보이는 라디오 형식을 통해 팬들에게 얼굴을 비치고, 개봉을 앞둔 '염력'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 및 에피소드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염력'은 초능력이 생긴 아버지 신석헌 역의 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딸 신루미 역할의 루미가 세상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김민재는 심은경을 괴롭히는 민사장 역할로 변신했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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