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리야가 '미스 함무라비'에 출연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6일 "이엘리야가 JTBC 새 월화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베일에 싸인 능력 있는 속기사 이도연 역을 맡는다.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엘리야 연기할 이도연은 나이조차 가늠할 수 없는 신비로운 인물이다. 아울러 그는 신선한 반전 매력을 뽐내며 극에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미스 함무라비'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초임 판사와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엘리트 판사, 현실주의자 부장 판사가 펼치는 법정 드라마다.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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