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유현이 '마더'에 출연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6일 "송유현이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진행중이다"라고 밝혔다.
송유현은 극중 혜나(허율 분)의 담임선생님 예은역을 맡아 이보영 허율과 호흡을 맞춘다. 송유현이 연기하는 예은은 혜나가 가정에서 방치되고 있는 것을 제일 먼저 발견하고 혜나를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열혈 선생님. 혜나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수진(이보영 분)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다.
송유현은 연극 ‘클로저’, ‘취미의방’, ‘웨딩스캔들’ 등 수많은 무대를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 출연 중이다.
한편 '마더'는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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