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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 정영주 "삭발에 드레스, 그렇게 많은 플래시 세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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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 정영주 "삭발에 드레스, 그렇게 많은 플래시 세례 처음"

입력
2018.01.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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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가 삭발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올리브 '토크몬' 캡처
정영주가 삭발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올리브 '토크몬' 캡처

배우 정영주가 화제가 됐던 삭발 사진에 대해 말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올리브 '토크몬'에서는 배우 정영주가 삭발했을 당시의 사진이 공개됐다.

정영주는 "'프랑켄슈타인' 공연 때문에 삭발을 했다. 공연을 하고 다음 날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발표회였다. 이미 삭발을 한 상태인데 스타일리스트 팀은 저 옷을 입히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정영주는 "가발을 3개 준비해서 다 써봤는데 가슴 달린 남자 느낌이었다. 가발을 벗고 제작발표회 현장으로 들어갔는데 그렇게 많은 플래시를 받은 건 처음이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토크몬'은 2인이 한 팀을 이뤄 토크 배틀을 하는 페어플레이(pair play) 토크쇼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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