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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만두→딸기 달콤살벌 입덧 전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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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만두→딸기 달콤살벌 입덧 전쟁(종합)

입력
2018.01.1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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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이 우효광에 먹을 것을 사달라고 부탁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추자현이 우효광에 먹을 것을 사달라고 부탁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추자현, 우효광 커플이 입덧 전쟁을 시작했다.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이 우효광에게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은근한 신경전을 벌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추자현은 침대에서 눈을 뜨자 배가 고프다고 칭얼거렸다. 그는 바로 옆에 누워 있는 우효광에게 "샤오룽바오가 먹고 싶다"고 입을 뗐다. 입덧으로 거의 밥을 먹지 못한 추자현이기에 굶주림은 극에 달했다. 그는 "샤오룽바오랑 두유, 훈둔도 먹고 싶다"면서 우효광에게 음식을 사오라고 부추겼다.

잠시 침대 위에서 빈둥 거리던 우효광은 이내 추자현을 위해 밖으로 나섰다. 우효광이 시장에서 사온 샤오룽바오는 금새 추자현에게 행복을 안겨줬다. 추자현은 연신 음식을 집어 먹으면서 스튜디오 MC들의 침샘까지 자극했다. 이어 그는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할 때 매일 아침 샤오룽바오를 먹었다. 한국에 있을 때 이게 정말 먹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샤오룽바오를 다 먹은 추자현은 "딸기 먹고파"라고 우효광에 말했다. 우효광은 추자현의 말을 못 들은 척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돌리려 했으나 추자현의 딸기 심부름을 거절할 수 없었다. 곧 우효광은 다시 밖으로 나가 딸기를 한아름 사왔다. 체리까지 곁들여서 말이다. 

딸기를 가져온 우효광에 추자현은 방긋 미소 지었다. 곧 이들은 소파에 앉아 다정하게 과일을 나눠먹었다. 그러나 우효광은 잠시 후 식탁 정리를 하라는 추자현의 말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우효광은 "좋은 아빠 되기 어려워"라면서 한숨을 쉬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날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셀프 웨딩 촬영에 나섰다. 이들은 바다의 거센 파도와 바람에 허우적대며 제대로 카메라를 사용하지 못해 곤경에 빠졌다. 정대세는 결혼 4주년을 맞아 명서현을 위해 카레를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이어 두 사람은 유람선에 올라 영화 '타이타닉' 속 명장면을 따라하거나 와인 한 잔을 기울이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겼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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