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가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15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저글러스'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가 남치원(최다니엘 분)을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좌윤이는 자신을 둘러싼 소문이 급속도로 퍼진 것을 확인한 후 패닉에 빠졌다.
이에 그는 다가오려는 남치원을 밀어내려 했다. 좌윤이는 "그냥 혼자 있고 싶다"면서 방 문을 걸어 잠근 채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런 좌윤이에 남치원은 "문 열어 달라"고 애원했다.
이어 좌윤이는 자신의 방에 들어온 남치원에 "억울하다. 왜 이런 스캔들이 나면 비서가 먼저 꼬셨다고 하는가. 다들 알지도 못하면서 나를 그런 눈으로 보는 건지 모르겠다. 왜 내가 회사를 나가야 하나. 나는 죄 지은 거 없다. 씩씩하게 맞서겠다"라면서 울먹거렸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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