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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 강세정 딸 뺑소니 범인으로 지목됐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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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 강세정 딸 뺑소니 범인으로 지목됐다(종합)

입력
2018.01.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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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가 범인으로 몰렸다. KBS2 '내 남자의 비밀' 캡처
송창의가 범인으로 몰렸다. KBS2 '내 남자의 비밀' 캡처

송창의가 강세정 딸의 뺑소니 범인으로 지목됐다.

15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기서라(강세정 분)이 딸 해솔(권예은 분)에 사고를 일으킨 범인을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서라는 진해림(박정아 분)과 마주하면서 살벌한 신경전을 벌였다. "해솔이 어디갔어"라는 기서라의 다그침에 진해림은 "나도 모른다. 당신 시어머니가 데려간 것"이라면서 강한 어조로 답했다. 이에 기서라는 "당신이 사람이야? 의식도 없는 아이까지 그렇게 해야했나"라면서 진해라를 비난했다.

이어 그는 "내가 사모님 친딸이라 이러는 거지? 당신이 이 사실을 알게 돼 양녀를 친딸로 둔갑시킨 것은 내가 이해하겠다. 그런데 이거는 아니다. 그 어떤 이유든지 내 아이 납치한 것에 대해 죄 물을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그럼에도 진해라는 뻔뻔했다. 그는 "어디 한 번 가보자. 당신은 친모랑 잘 해보길 바란다. 나는 나의 친아빠랑 잘 하겠다. 누구 힘이 더 강한지 볼 것"이라며 "당신 아이 구하고 싶으면 당장 회사 그만둬라"고 기서라를 비웃었다.

결국 기서라는 다시 강인그룹에 접근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고 해솔이를 데려가기로 했다. 이후 기서라는 모든 짐을 챙겨 회사 밖으로 나왔다. 이때 강인욱(김다현 분)이 이 기서라를 붙잡았다. 강인욱은 "후회 할까봐 말하겠다. 나한테 와주면 안 되겠는가. 나만 보고, 나만 생각해달라. 가족으로 봐주면 안 되나"라면서 울먹였다. 강인욱의 눈물 젖은 고백에도 기서라는 "고마웠다. 잊지 않겠다"라고 거절했다.

방송 말미 해솔 뺑소니 사건 범인이 CCTV에 찍혔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기서라, 강인욱은 곧장 주실장을 만나 "CCTV 속 인물이 주실장처럼 보인다"라며 누가 이 사건의 배후이냐고 추궁했다. 두 사람의 질문에 주실장은 뺑소니 사건 배후에 강재욱(송창의 분)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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