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천상지희 린아, 뮤지컬 배우 장승조 부부가 임신 사실을 알렸다.
장승조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5일 "린아와 장승조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난다"며 "이제 한 달 조금 넘은 상황이라 조심스럽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본인들도 얼떨떨해 하는 것 같다"라고 축하 인사에 관한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많은 이가 린아, 장승조의 SNS 계정으로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공간에 린아는 "별짜리 엄마"라고, 장승조는 "별짜리 아빠"라고 적어놓은 것이었다. 이는 부부가 곧 품에 안을 아이의 별칭 또는 아이를 가진 것에 관한 행복한 감정 표현으로 추측된다.
한편 린아, 장승조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인연을 쌓으면서 지난 2014년 11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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