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브로맨스가 신곡을 예고했다.
소속사 RBW는 15일 브로맨스의 새 디지털 싱글 ‘꽃’ 재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재킷 이미지에는 사랑의 설렘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색감의 꽃들이 담겨있다. 꽃들은 브로맨스를 상징하는 V 로고와 나비 넥타이와 어우러져, 브로맨스가 이번 신곡을 통해 달달한 사랑의 감성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이번 브로맨스의 신곡에는 작곡가 정키가 참여한다. 정키는 ‘홀로’ ‘잊혀지다’ ‘부담이 돼’ 등을 히트시키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입증한 바 있다. 때문에 ‘감성 보컬그룹’ 브로맨스와 ‘감성 뮤지션’ 정키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브로맨스는 ‘꽃’을 시작으로 사랑을 테마로 한 세 곡의 노래를 순차적으로 발매하는 ‘고백 트릴로지’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꽃’이 남자가 여자에게 하는 사랑 고백이었다면, 앞으로 공개할 두 개의 싱글은 사랑의 다른 모습을 노래할 예정이라 브로맨스의 앞으로 행보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린다
한편 브로맨스의 신곡 '꽃'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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