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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김종민-정준영, 카자흐스탄 포근한 야외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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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김종민-정준영, 카자흐스탄 포근한 야외취침

입력
2018.01.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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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캠프를 공개했다. KBS 제공
베이스캠프를 공개했다. KBS 제공

‘1박 2일’이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의 카자흐스탄 리얼 야생의 시작을 알리는 베이스캠프를 공개했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측은 14일 방송을 앞두고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이 카자흐스탄 둘째날 밤을 보낼 베이스캠프를 공개했다.

앞서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이 잠자리 복불복을 걸고 엎치락 뒤치락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과연 추운 겨울 카자흐스탄의 별 빛나는 정취를 만끽하며 야외 취침을 하게 될 꼴찌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

공개된 베이스캠프는 카자흐스탄 리얼 야생의 시작을 알리기에 안성맞춤인 외관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들의 레이스 목적지였던 5성급 카자흐스탄 호텔과 극과 극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데 카자흐스탄 혹한의 날씨를 버틸 장엄함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무엇보다 베이스캠프를 바라보는 멤버들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눈빛이 눈길을 끈다. 마치 꼴찌 멤버의 따뜻한 야외 취침이 벌써부터 기대가 급상승되는 듯 그들의 높아지는 심장 박동수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특히 베이스캠프의 실체가 공개되자마자 차태현과 김종민은 각각 “추울 것 같은데”, “잠은 다 잤네”라고 말하며 근심 반 웃음 반 모습을 드러내며 두 눈을 번쩍인 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텐트 밖에 부착된 종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로 꼴찌 멤버를 위한 ‘사용설명서’인 것. 이는 레이스에서 승리한 두 멤버가 꼴찌 멤버를 위해 직접 지정한 룰로 “한국 연예인이 자고 있어요”, “먹을 것을 주지 마세요”, “하지만 24시간 대화는 가능” 등 깨알같이 적혀있는 멘트는 텐트에서 뜨끈뜨끈한 잠자리를 보낼 꼴찌 멤버를 향한 넘치는 사랑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는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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