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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걸, '국악계 아이돌' 김나니 "결코 참하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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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걸, '국악계 아이돌' 김나니 "결코 참하지만은 않다"

입력
2018.01.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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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그네걸은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국악인 김나니였다. MBC 캡처
‘복면가왕’ 그네걸은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국악인 김나니였다. MBC 캡처

‘복면가왕’ 그네걸은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국악인 김나니였다.

14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는 그네걸과 운수대통의 두 번째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김나니는 앞서 판정단들이 자신을 국악인으로 예상한 것에 대해 “국악인인 게 안 숨겨졌나 보다. 뜨끔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출연 이유에 대해 “보통 국악을 한다고 하면 한복을 입고 쪽진 머리 이미지를 생각하실 거다. 결코 참하지만은 않다. 나 같은 사람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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