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슬리피 "래퍼들 스웨그 필요, 가랑이 찢어진다"

'영수증' 슬리피의 소비 생활이 공개됐다. KBS2 캡처

'영수증' 슬리피의 소비 생활이 공개됐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이하 '영수증')의 '출장 영수증' 코너에서는 래퍼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슬리피는 "방송 출연에 비해 벌이가 많지 않다. 래퍼들은 스웨그가 있어야 한다. 따라가려다 보니 가랑이가 찢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통장에 7만 원이 있다. 고정 방송은 3개에 라디오 고정게스트 3개다. 그리고 소속사랑 공동투자로 앨범을 만들었는데 망했다. 수익은 제로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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