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 전준범/사진=KBL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울산 현대모비스 전준범이 2년 연속 3점슛 컨테스트 1위에 올랐다.
전준범은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게토레이 3점슛 컨테스트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5개 구역에서 3점슛 5개씩을 시도해 점수를 얻는 방식에서 총 20점을 거둬들였다. 서울 SK 테리코 화이트는 결승에서 10점에 그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전준범은 지난해 열린 올스타전 3점슛 컨테스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당시 예선에서 8점을 넣어 결선에 오른 전준범은 결선에서 2점짜리 컬러볼 5개 중 4개를 성공시키는 등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20점을 기록했다.
점실학생체=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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