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년손님’이 토요일 오후로 시간대를 옮긴 첫 방송에서 시청률이 소폭상승했으나 3위를 차지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시청률은 전국 기준 1부 6.6%, 2부 8.6%를 기록했다.
이는 목요일 심야에 방송됐던 지난 4일 방송보다 1.9% 상승한 수치이자 같은 시간대 편성됐었던 전작 ‘마스터키’ 마지막 회 3.1%보다 2배 이상의 시청률이다. 다만 동시간대 방송한 다른 프로그램과 비교했을 때는 3위에 그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무한도전’은 11.7%로 1위, KBS2 ‘불후의 명곡’은 8.3%, 10.6%로 2위 자리에 올랐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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