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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승기, 오연서에 유혹 "모텔서 자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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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승기, 오연서에 유혹 "모텔서 자고 가자"

입력
2018.01.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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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가 '화유기'에 출연 중이다. tvN '화유기' 캡처
오연서가 '화유기'에 출연 중이다. tvN '화유기' 캡처

'화유기' 오연서가 이승기의 돌직구에 당황했다.

13일 밤 9시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김병수 김정현) 5회에서 손오공(이승기 분)는 삼장 진선미(오연서 분)를 따라다녔다.

진선미는 모텔에 악귀를 퇴치하러 갔고, 이한주(김성오 분)는 손오공의 등장을 이상하게 여겼고, 진선미는 이한주에게 "내 경호원"이라고 소개했다.

손오공은 모텔에 들어서자 적극적으로 진선미는 유혹했다. 그는 "여기 너희 집보다 좋아보인다. 나는 오늘 밤 여기서 자고 싶다"고 했다.

진선미는 "어디서 순진한 척 수작질이냐 안 창피하냐"고 발끈했고, 손오공은 "창피하다 근데 어쩔 수 없다. 사랑하니까"라고 답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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