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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이슈]'효리네민박2' 윤아→박보검, 개업 전부터 뜨거운 민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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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이슈]'효리네민박2' 윤아→박보검, 개업 전부터 뜨거운 민박집

입력
2018.01.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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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박보검이 '효리네 민박2'에 나온다. 이지숙 기자
윤아, 박보검이 '효리네 민박2'에 나온다. 이지숙 기자

'효리네 민박2'가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 배우 박보검의 합류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효리네 민박2'는 단연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불린다. 앞서 방송된 시즌1이 많은 이에게 위로와 힐링 기운을 안겨줬기 때문이었다. 시청률 성적 또한 좋았다. 시즌1은 10%에 육박할 정도의 성적을 내며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손 꼽힌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 입어 '효리네 민박'은 시즌2를 확정지었다. 이효리, 이상순이 제주도 민박집에서 꾸밀 두 번째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효리네 민박2'에 21만 건의 예약 신청이 쏟아졌다. 시청자들이 '효리네 민박2'에 보내는 뜨거운 관심을 증명해 주는 수치였다.

여기에 '효리네 민박2'은 아르바이트생 윤아를 합류시키며 방송에 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JTBC 측 관계자는 지난 8일 "'효리네 민박2' 녹화가 시작됐다"며 "윤아가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윤아는 시즌1에 출연했던 가수 아이유의 빈자리를 채우며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호흡할 예정이다.

윤아의 '효리네 민박2' 출격 소식은 많은 이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그동안 그가 다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보여준 털털하면서 반듯한 면모, 의외의 예능감 등을 보여줬기 때문. 특히 윤아는 10년 차 소녀시대 멤버로서 핑클 출신 이효리와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도 보인다. 걸그룹을 공통분모로 뭉칠 두 사람의 이야기가 많은 이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박보검까지 등판했다. 13일 JTBC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보검은 이날부터 3일 동안 '효리네 민박2'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한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시리즈에서 귀여우면서도 허당기 넘치는 반전 매력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와 같은 면모가 '효리네 민박2'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 '꽃보다 청춘' 후 배우 활동에 집중한 그가 오랜만에 예능에 등장해 또 다른 매력을 시청자에 선보일 것인지에도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그런가 하면 시즌2로 처음 선을 보이게 된 남자 아르바이트생 박보검과 이상순이 어떤 남남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것인가에도 눈길이 쏠린다.

이처럼 '효리네 민박2'는 윤아, 박보검 합류로 수많은 관전 포인트를 탄생시켰다. 벌써부터 많은 이가 기다리고 있는 '효리네 민박2'가 윤아, 박보검이 자아낼 특별함으로 시즌1 때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결과가 궁금해진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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