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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음중 1위 '블락비X인피니트X오마이걸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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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음중 1위 '블락비X인피니트X오마이걸 컴백(종합)

입력
2018.01.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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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음중'서 1위를 했다.
트와이스가 '음중'서 1위를 했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후 3시 35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조권, 인피니트, 블락비, 오마이걸, MXM, 엔플라잉, 모모랜드, 듀에토, 더 보이즈, IN2IT, 나비드, TRCNG, BLK, 버스터즈 등이 출연했다. 

가수들의 화려한 컴백이 줄지어 이어졌다. 듀오 MXM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상큼하면서도 스윗한 매력을 '다이아몬드걸'을 통해 보여줬다. 특히 임영민, 김동현의 물오른 비주얼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비밀정원'으로 대세 걸그룹에 등극한 오마이걸도 컴백 무대를 가졌다. 신곡 'Love O'Clock' '비밀정원'을 연이어 선보이며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다리 부상으로 무대에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지 못했던 지효가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블락비는 '떠나지마요'로 감성을 정조준했다. 악동 이미지를 벗고 애절한 감성을 선보이며 여성 관객의 마음을 훔쳤다.

먼저 조권은 신곡 '새벽'을 공개하며 솔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애절하면서도 쓸쓸한 조권의 감성 보이스가 귓사를 사로잡았다.

이어 인피니트의 화려한 귀환이 이어졌다. 인피니트는 신곡 '텔미', '노 모어' 무대를 선보였다. 특유의 칼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날의 1위는 트와이스에게 돌아갔다. 출연없이도 1위를 차지한 이들에게 MC들은 트로피를 전할 것을 약속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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