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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비굴하게 계속 손님 기다려...자존심 지키겠다"

입력
2018.01.1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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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이 방송됐다. tvN 캡처
‘윤식당2’이 방송됐다. tvN 캡처

‘윤식당2’ 윤여정이 가게에 바로 들어오지 않는 손님들에게 실망했다.

12일 저녁 9시 50분 방송한 tvN ‘윤식당2’에서는 손님들이 구경만 하고 들어오지 않았다.

이날 윤여정은 “비굴하게 계속 내다 볼 순 없잖아. 자존심을 지켜야지. 메뉴를 뭘 계속 보나. 들어오면 실망 안 할텐데”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 이게 무슨 소리냐. 말만 계속 하고 들어오진 않는다. 계속 ‘꼬레아’만 부르짖고 가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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