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쓰나미 피해를 입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의 기도와 관심에 감사드린다. 내 집은 괜찮다. 진흙 투성이지만 이웃들이 겪고 있는 처참한 피해에 비하면 경미한 피해다”며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프라 윈프리는 발목 위까지 빠지는 진흙 펄을 돌아다니며 토사로 인한 피해를 설명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몬테시토에 위치한 오프라 윈프리의 집은 5000만 달러(약 5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산사태 당시 오프라 윈프리는 집에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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